돌싱글즈4 출연자 직업 정보가 전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돌싱글즈 시즌4는 정말 역대급 출연자들만 모은 듯하네요.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전문 직종을 가진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해 보였습니다. 직업 정보를 조금 더 깊이 알고 보시면 돌싱글즈4 다시 보기를 할 때 더 재미있을 겁니다.
돌싱글즈4 제롬 직업
첫 번째로 소개할 돌싱글즈4 출연자는 제롬입니다. 제롬은 국내 보이 그룹인 엑스라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2001년에 이상민이 프로듀싱을 맡았는데요. 물론 광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그룹이지만, 제롬은 과거를 떨쳐내고 은행 사업부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단순 은행원이 아니고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1년 전 제롬은 은행에서 승진을 하게 됐는데, 사람들을 상대해서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원활한 자금 유통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은행에는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등의 역할이죠. 구체적으로 융자, 현금 관리 등의 기업 금융에 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4 리키 직업
다음으로 소개할 돌싱글즈4 출연자는 리키입니다. 리키는 다소 장난스러운 외모를 가진 출연자인데요. 투자 경영 회사에서 투자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헤지펀드의 연구 분석가로 헤지펀드에서 업무를 진행한 경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부동산 투자 회사에서 재무 및 금융 부문 부사장 보좌관으로도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종합적으로 봤을 때 직업은 투자자입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투자 관련 업무를 맡고 싶어 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미시간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재무, 투자 운용사에서 15년 넘게 일하면서 2년 전부터 개인 투자를 시작하여 현재는 전업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서 기업 조사를 하고 가치 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추측됩니다. 잠재적인 주식을 확인하고 객관적 수치 지표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퀀트 투자를 전문으로 한다고 합니다.
돌싱글즈4 지미 직업
돌싱글즈4 직업 소개 세 번째는 지미입니다. 전문적인 일을 할 것 같은 외모를 지닌 지미는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서 재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헤드업 파이낸스라고도 합니다. 현재 근무하는 직장 이전에도 스타트업 게임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이때 큰 성공을 거두게 되어 몇몇 사람들과 나와서 회사를 차렸다고 합니다.
주 업무는 투자 유치이며, 회사가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기 전에 게임 개발 관련해서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어 결정에 도움도 주고, 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프로젝트인지 금융 평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CEO 회의를 통해서 게임 개발을 진행할지 말지 투자 결정을 돕는 역할입니다.
이야기하다 보니 학력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NYU에서 MBA를 졸업한 수재이며, 심지어 학생회장 출신이라고 합니다. 교우관계 및 성격이 워낙 좋나 보네요. 게임회사를 다니기 전에는 세계 1위 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모바일 게임 회사에서 5년 정도 근무했다고 합니다.
예전 근무하던 회사는 지미가 합류했을 당시 25명 정도의 소규모 회사였으나 결국 200명의 직원을 보유한 회사로 키워내고, 연매출도 10배 이상 뛰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이 지미를 더욱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나 보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새로운 회사를 운영하며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돌싱글즈4 톰 직업
돌싱글즈4 직업 소개 네 번째는 톰입니다. 항상 여유로운 표정으로 의자에 등을 기댄 채로 있던 톰의 직업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현재 헤지펀드 매니저로 본인이 설립한 회사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듣고 보니 외모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요. 뭔가 제스처가 항상 여유로워서 약간 느긋한 일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빠르게 돌아가는 경제의 한복판에서 달리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투자 대상은 미국 상장 회사를 주타깃으로 삼고 있고,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해서 계속해서 연구하고,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기도 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서 투자처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리키와는 동종업계에서 일하고 있어서 둘은 실제로 직업 오픈 후에 묘한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돌싱글즈4 듀이 직업
돌싱글즈4 직업 소개 다섯 번째는 듀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듀이의 직업은 공개 전에 맞춰버렸습니다. 마치 프로그래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프로그래머더라고요. 액티비전 블리자드라는 게임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시니어 엔지니어로 일한 지 3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콜오브듀티라는 게임을 들어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총싸움 게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게임이라서 겜돌이들은 듀이를 보고 끄덕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캔디크러쉬 사가 등을 제작한 회사이며, 구체적으로는 사람들이 로그인하면 해당 유저의 정보를 취합해서 유저 간 매칭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것 같지만 그냥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울대학교에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2010~2012년까지 다녔으며, 피파 시리즈로 유명한 일렉트로닉아츠에서 8년간 근무했다고 합니다.
돌싱글즈4 베니타 직업
돌싱글즈4 직업 소개 여섯 번째는 베니타입니다. 단아한 외모를 가진 베니타는 부잣집 딸이었습니다. 의류 제조 관리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데, 그 의류 회사가 아버지 소유였습니다. 즉, 사장님 딸이라는 거죠. 예전 봤던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대행사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그 드라마에서 손나은이 비슷한 역할로 나오거든요. 혹시 대행사 안 본 분이라면 꼭 보세요.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원단 구매, 재단, 재봉 등의 분야에서 관리를 맡고 있으며, 제작 전 과정을 총괄한다고 합니다. 역시 미국이라서 그런지 공장 규모도 상당히 커 보였습니다. 카메라에 담지 못한 부분도 있었을 텐데 담긴 부분만 봐도 꽤 크더라고요.
돌싱글즈4 희진 직업
무쌍의 매력을 보여준 돌싱글즈4 출연자 희진은 식품 무역 회사에서 북미, 유럽 담당 식품 수출 관리자였습니다. 쉽게 영업 지원팀이고요. 세일즈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는 걸로 미루어보아 상품을 여기저기 알리기 위해 발로 뛰는 역할로 추측됩니다. 이번 LA 식품 박람회에서도 한국 음식을 소개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내 대형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라서 돌싱글즈4 출연진들이 이미 봤을 수도 혹은 먹고 있을 수도 있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돌싱글즈4 하림 직업
돌싱글즈4 출연자 여덟 번째 하림입니다.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담당이라고 합니다. 마케팅이라고 알려졌지만 희진과 비슷하게 세일즈 및 마케팅을 포괄하는 업무가 아닐까 합니다. 계약서를 받아낸다고 했는데, 이러한 표현은 보통 영업팀에서 많이 사용되거든요. 상품을 소개하고, 매출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간 연결을 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싱글즈4 지수 직업
쉽게 잘 웃어주는 지수는 변호사입니다. 심지어 가정법 변호사로 일했는데, 이혼준비를 할 때 본인이 본인의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에 너무 현타가 와서 전문 분야를 노동법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엄청난 머리죠. 전문 분야는 그렇게 마음먹는다고 쉽게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4 소라 직업
돌싱글즈4 직업 소개 끝판왕 소라입니다. 항상 엔터테인먼트와 테크의 중간에서 일해 왔음. 지금은 틱톡에서 제품 전략, 고투마켓(실질적으로 시장에 침투하는 것). 한국 기준 상무 바로 아래 직급인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 팀장. 소상공인 광고주들이 틱톡에서 광고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광고 소재인데, 이 광고 소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보완해 줌.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해 더 좋은 광고를 위한 전략 기획을 짜줌. 이전에는 에*에서 6년, 페이스북 엔터테인먼트 프로덕트, 왓*, 라이*, *캐스트 론칭, 넷플릭스 디지털 마케팅, 넷플릭스 한국 론칭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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