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 및 대표 명단이 결정됐습니다. 경기는 총 8개국이 본선에 출전하여 겨루게 되었고, 한 조에 4국가씩 참가하여 총 2개의 조편성으로 겨루게 됩니다. 조별 리그 결과에 따라 각 조별로 1, 2위 국가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고, 슈퍼 라운드에서는 4개국이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펼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 및 대표 명단, 그리고 선수들에 대한 정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에 대한 전체 정보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해 드립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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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뿐만 아니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열기도 굉장히 뜨겁습니다. 특히, 프랑스 축구 1부리그 1위팀 파리생제르망 소속의 이강인 선수가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축구팬들의 기대도 엄청나게 커지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
-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vs 홍콩
-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vs 대만
-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vs 예선통과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공식 일정(Official) 👆
한국 야구가 홍콩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 센터에서 홍콩과 조별리그 1차전을 벌입니다.
다음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4연패 달성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인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며 10월 3일 한 수 아래 격인 예선 통과국과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를 마칩니다.
대만은 의무복무 기간이 길어진 가운데 우승 때 병역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국 프로리그, 실업 야구단, 미국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포함한 정예 멤버를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1, 2위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며, 한국이 B조 1위를 하면 A조 1위가 유력한 일본과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격돌합니다.
B조 2위가 되면 10월 5일 A조 2위와 맞붙습니다. 10월 6일에는 A조 2위 또는 A조 1위와 슈퍼 라운드 2차전을 치르지만 조별리그 상대 전적이 유효하기에 한국과 대만이 슈퍼 라운드에서 또 대결하진 않습니다.
조별리그와 슈퍼 라운드 성적을 합산한 성적 1, 2위가 10월 7일 오후 7시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싸우게 되며 동메달 결정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립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소집일정
- 9월 22일: 소속팀 경기를 마친 후 선수단 국내 숙소로 이동
- 9월 23일~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 진행
- 9월 25일: 휴식
- 9월 26일: 공식 연습경기 진행
- 9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 진행
- 9월 28일: 중국 항저우로 출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편성
- A조 - 일본, 중국, 필리핀, 예선통과국
- B조 - 한국, 대만, 홍콩, 예선통과국
- 예선 - 태국, 라오스, 싱가포르 중 2개 팀
구분 | 상대 | 일시 |
1차전 | 홍콩 | 10월 1일 (일) 오후 7시 30분 |
2차전 | 대만 | 10월 2일 (월) 오후 7시 30분 |
3차전 | 태국, 라오스, 싱가포르 중 1팀 | 10월 3일 (화) 오후 1시 |
결승전 | 10월 7일 (토)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감독은 류중일 감독입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타이완, 홍콩, 예선 통과국과 함께 B조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A조는 일본, 중국, 필리핀, 예선 통과국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선에는 태국, 라오스, 싱가포르 3개 나라가 출전하며 두 나라가 본선에 진출합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이 B조 1위, 일본이 A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선 라운드의 경우 한조에 4개 국가가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1, 2위를 차지한 국가는 슈퍼 라운드로 진출해 결승 진출팀을 가리게 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입니다. 포지션별, 구단별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완 투수
고우석(LG), 정우영(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나균안(롯데), 박세웅(롯데),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마산용마고)
좌완 투수
이의리(KIA), 최지민(KIA), 구창모(NC)
포수
김동헌(키움), 김형준(NC)
내야수
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
외야수
최지훈(SSG), 이정후(키움), 최원준(KIA)
구단별 발탁 상황
- SSG랜더스 2명(박성한, 최지훈)
- 키움히어로즈 3명(김동헌, 김혜성, 이정후)
- LG트윈스 3명(고우석, 정우영, 문보경)
- KT위즈 2명(박영현, 강백호)
- KIA타이거즈 3명(이의리, 최지민, 최원준)
- NC다이노스 3명(구창모, 김형준, 김주원)
- 삼성라이온즈 2명(원태인, 김지찬)
- 롯데자이언츠 2명(나균안, 박세웅)
- 한화이글스 2명(문동주, 노시환)
- 두산베어스 1명(곽빈), 아마추어 1명(장현석)
지난 6월 발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은 세대교체와 성적을 두루 고민하며 와일드카드 역시 상대적으로 젊은 29세 이하 선수로 선발하였습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평균 나이는 23.21세로 22.33세를 기록했던 1998년 방콕 대회에 이어 역대 아시안게임 대표팀 중 두번째로 젊습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9월 중순쯤 부상 선수 교체 멤버를 발표한 뒤 9월 22일쯤 모여 일주일간 전력을 가다듬은 뒤 항저우로 떠날 예정입니다.
2022시즌 정규 시즌 MVP를 수상한 이정후가 발목 수술로 아시안게임에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 좌완투수 구창모도 6월 초 왼쪽 전완부 근육 손상을 진단받고 이후 피로골절도 나와 복귀 시점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며 KT 강백호는 감기몸살과 심리적인 이유로 지난 7월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후 아직 1군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코칭스태프 명단
- 감독 : 류중일 (전 LG감독)
- 투수코치 : 최일언 (전 LG코치)
- 배터리 코치 : 김동수 (현 SBS SPORTS 해설위원)
- 타격 코치 : 장종훈 (전 한화 코치)
- 작전 코치 : 류지현 ( 현 KBSN SPORTS 해설위원)
- 수비 코치 : 이종열 (현 SBS SPORTS 해설위원)
- 불펜 컨디셔닝 코치 : 김현욱 (현 롯데 트레이닝 코치)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하였는데요. 투수 12명과 야수 12명으로 구성된 이 엔트리에서는 이정후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몇몇 부상 선수의 회복 여부에 따라 추가 대체 선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대표팀은 29세 이하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와일드카드로는 박세웅(롯데), 구창모(NC), 최원준(기아)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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